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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ars 2017 4 09 /03 /mars /2017 20:30
  • 김재권기자
    2017.03.06 07:33:38
  • 3일 현지시각 19시 파리16구협회의집에서 남코리아의민주주의적자유를위한국제위원회(CILD)가 주최하는 <3.8여성의날기념 남코리아여성인권국제컨퍼런스>가 열렸다. 
     
    컨 퍼런스는 김정희환수복지당대전시준비위원장·한혜인환수복지당학생위원회준비위원장이 발표자로 참여했으며 고엽제·다이옥신피해희생자를위한베트남협회유럽대표 응우옌닥 누마이(Nguyen Dac Nhu Mai), 프랑스코리아친선협회사무총장 파트릭 꿴즈망(Patrick Kuentzmann), 프랑스평화운동단체 라뻬(La Paix) 집행위원 제하흐 알리(Gerard Halie)를 비롯한 세계진보활동가 10여명과 환수복지당학생당원들이 함께했다. 
     
    사회를 맡은 프랑스코리아친선협회부대표 브느와 껜느데(Benoît Quennedey)는 두발표자를 소개하며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렸다.
     
    김 정희환수복지당대전시준비위원장은 <남코리아여성인권과 여성양심수>에 대해 발표하면서 <남코리아 남녀임금격차는 15년째 OECD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남성정규직임금과 여성비정규직임금은 3배가량 차이가 난다.>며 <민생이 파탄나고 경제위기가 심화되면서 여성들은 열악한 노동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여기에 육아, 가사부담까지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코리아여성들 절반이상이 직장내성희롱을 당하고 있고 하루평균 130명이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면서 <남코리아여성들은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안전권을 전혀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어서 <이명박근혜집권 9년동안 구속된 양심수는 738명이고, 지금도 감옥에는 42명의 양심수가 갇혀있다. 현재 환수복지당에는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된 8명의 양심수가 있고 이중 4명이 여성이다.>며 환수복지당 양고은대변인, 김혜영당원, 이미숙당원, 한준혜당원의 구속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양고은대변인은 김혜영당원의 석방을 요구하며 광화문광장에서 노숙단식농성을 진행하다가 출국금지됐다. 이후 서울구치소 독방에 설치된 CCTV철거를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이어갔다. 
     
    김혜영당원은 갑상선암투병·공황장애를 앓고있는 환자로 20일간의 목숨건 단식투쟁을 진행했다. 징역2년·자격정지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되어있다.
     
    이미숙당원은 한밤중에 경찰이 테이저건을 조준하며 쏘겠다고 위협하면서 폭압적으로 연행했다. 현재 징역2년·자격정지3년의 실형을 받고 광주교도소에서 옥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준혜당원은 1심재판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뒤 올해 1월20일 항소심재판에서 징역1년6월·자격정지3년의 실형을 받고 다시 법정구속됐다.
     
    김 준비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와같은 환수복지당 당원들에 대한 구속은 북풍유도·조직사건조작으로 탄핵국면을 전환시켜보려는 박근혜와 공안당국이 벌이는 최후발악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며 <우리 여성들은 민중이 주인되고 여성이 올바로 설수 있는 새정치·새제도를 요구하고 있으며 여성의 힘으로 반드시 그렇게 만들고야 말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한혜인환수복지당학생위원회준비위원장은 <비정규직과 청년실업을 통해 본 남코리아여성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한 준비위원장은 <4년전 부정선거를 통해 권력을 장악한 박근혜대통령은 시종일관 친기업, 반노동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남코리아 노동자들은 외세와 자본가로부터의 이중착취를 당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성노동자들은 남성노동자들에 비해 낮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고통이 더욱 가중되어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어 <가계부채 1300조와 1인당 1300만원의 빚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민중들은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어쩔수없이 비정규직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며 <비정규직은 최저임금수준의 임금을 받고일하며 실제 작년대비 비정규직은 정규직에비해 3배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한 <남코리아의 체감청년실업자는 180만명으로 전체실업자의 42%가 청년층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고액의 등록금을 내며 졸업한 대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비정규직 일터뿐이다. 대학졸업생중 80%는 저임금·비정규직만 늘어나는 채용시장으로 인해 자연스레 비정규직 노동자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 으로 <남코리아 전반에 형성되어있는 사회문제의 근원은 민족의 자주성구속이다. 여성의 사회적구속으로부터의 해방을 이루기 위한 남코리아 민중들의 첫번째 과제는 바로 외세로부터 독립하는 것>이라며 <민중들의 분노는 기어이 박근혜정권을 끝장내고 민중의 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 변화에 남코리아여성들도 당당히 제역할을 하며 여성의 지위가 확고히 실현되는 새로운 사회, 새로운 정치를 열어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두 발표자의 발제가 끝난뒤 2시간가량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 여성비정규직 문제가 박근혜정부이후 더욱 심각해졌나>라는 참가자의 질문에 대해 한준비위원장은 <외환위기때부터 도입된 비정규직제도는 박근혜정부들어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수준>이라며 <여당후보가 차기정권을 창출하면 노동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한 노동개악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민중들의 요구에 비정규직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이겠다는 것이 박근혜정권>이라며 <이런 정책만 보더라도 노동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전혀 보장되지않는 남코리아에 대해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여전히 충격적이라면서 최근동향에 대해 물었다. 
     
    이 에 김준비위원장은 <박근혜정부와 그 추종세력들이 탄핵국면을 전환해보려고 북풍유도, 조직사건을 계속 획책하고 있다.>면서 <경각성을 높이고 대비하면서 동시에 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적극 싸워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컨퍼런스가 끝나고난뒤에도 참가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남코리아에서 진행되고있는 투쟁의 흐름과 북풍유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 외국인참가자는 <정권이 교체되는 것은 거스를수 없는 흐름이고 사회는 필연적으로 바뀌게 돼있다.>고 말한뒤 <남코리아의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사회를 곧 이뤄질 것이다.>면서 낙관과 굳은 연대의 뜻을 밝혔다.
파리에서 국제컨퍼런스 성과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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