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활동 강화의 필수적인 주축으로써의 지방 위원회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하여 프랑스 조선 친선협회는 그 지위에 있어 9조와 14조를 개정하였습니다 :
- 한편 정기적으로 선출되는 지방 위원회와 상호 위원회 대표는 협회 본부의 임원의 자격을 갖는다;
-다른 한편 지역, 도, 지방 또는 지방들 간에 개최되는 공중 집회, 전시회, 문화활동, 축제활동 등의 각 프로젝트는 협회본부에 상정되어 인증시 회비의30 % 미만의 재정 하에 이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그 다음으로 이루어진 토론은 조선의 현재 상황과 협회의 활동과 재정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에 힘입어 점차 삼분기 페이퍼 보고서를 인터넷 보고서로 대체하면 어떻겠냐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어 개인 사정을 총회에 참가하지 못한 쟈클린 루카를 대신하여 총무 대리인 기 바쇼퍼가 재정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프랑스 조선 친선 협회 임원 재선출에서 앙드레 오브리가 회장으로, 패트릭 퀸즈만이 총무, 자클린 뤼카가 회계로 재선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 축일을 맞아 협회 정기 총회에 초대받은 북조선 프랑스 외교 대표이자 유네스코 대사인 윤무신 대사와 그 동료,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앙드레 오브리는 조선 인민 공화국에서의 김일성 주석의 역할의 중요성과 북남 조선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조선 친선 협회의 북조선 인민과의 연대감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