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일 부터 9월 10일까지 프랑스-조선친선협회및 "Korea-is-one"의 명칭을 단 벨지크-조선친선협회대표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조선측의 친선단체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스-조선친선협회는 이미 2005년부터 네차례에 걸쳐 조선을 방문하였습니다.
프랑스 및 벨지끄대표단성원들은 이번 방문기간에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1돐기념행사들에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프랑스친선협회대표단성원들은 이기간에 평양모란봉제1고등중학교를 방문하여 각종 정보교육기자재들을 기증하는 행사도 마련하였습니다.
프랑스-조선친선협회는 평양모란봉제1고등중학교와 친선관계를 맺고 여러기회에 걸쳐 후원사업을 진행해오고있습니다. 본 협회는 2005년부터 시작된 후원사업을 통하여 지금까지 금액상으로 3000유로이상에 달하는 교육기자재및 지원금을 기증하였습니다. 비록 많지않은 액수이지만 이곳학교학생들과의 친선관계를 튼튼히 다지며 교육사업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프랑스-조선친선협회성원들의 마음이 담겨져있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있습니다. 학교를 방문한 대표단성원들은 이 학교학생들이 성의껏 준비한 예술공연도 관람하며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습니다.
대표단성원들은 또한 방문기간 금수산기념궁전과 만경대고향집을 찾았으며 판문점 등 조선의 력사유적 및 명승지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이 과정에 대표단성원들은 조선인민들의 일상생활에 대하여 더 잘 알기위하여 참관하는 대상마다 깊은 주의를 가지고 둘러보았으며 특히 고려의학종합병원, 대동강맥주공장 등 인민생활과 관련된 생산및 봉사시설들도 찾는 기회를 자기게되였습니다.
이번 조선방문기간 프랑스와 벨지끄의 친선대표단성원들은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며 특히는 2012년까지 강성대국을 건설하기위하여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노력과 그 성과들을 실제로 체험할수있었습니다. 방문기간 두나라의 친선대표단성원들은 조선측의 프랑스와 벨지끄 두나라와의 친선협회대표단이 유럽을 방문하도록 초청하였습니다. 초청사업에 따라 조선의 친선대표단이 2009년 10월말에 프랑스와 벨지끄를 방문하게되며 특히 이 기간에 프랑스-조선친선협회창립 40돐기념행사에 자리를 같이하게됩니다.
이것이 조선과 프랑스 두나라인민들간의 친선과 단결을 도모하며 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게될 훌륭한 기회로 되리라고 확신하고있습니다. 프랑스-조선친선협회결성 40돐기념행사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본협회의 련락처로 문의해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