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aoû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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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농업부문에서 유기농법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고있다. 강원도 고산군에서는 지방에 흔한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각종 병해충들을 구제하는 식물성농약을 생산하여 논벼와 강냉이, 콩농사에 리용하고있다.
군식물방역소에서 생산하는 농약은 원가가 적게 들고 농작물의 초기생육을 촉진할뿐아니라 화학농약에 비하여 약효가 오래가는 등 많은 우점을 가지고있다.
문덕군 룡중협동농장을 비롯한 평안남도안의 농장들에서도 시비공정들에 복합미생물비료를 받아들여 농작물비배관리를 잘하고있다.
량강도 대홍단군에서는 고산지대에 적응된 새끼돼지생산체계를 세워 돼지마리수를 늘이면서 상반년기간에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배이상의 물거름을 생산함으로써 유기농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집짐승마리수를 늘여 많은 유기질비료를 생산리용하는 동시에 우렝이에 의한 논벼재배방법이 은을 내게 하고있는 평안북도 운전군 운하협동농장을 비롯하여 각지의 많은 농장들이 유기농법에 의한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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