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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août 2011 2 30 /08 /août /2011 10:11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의 초청에 의하여 2011년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로씨야련방의 원동 및 씨비리지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

 

kim_jong_il_medvedev_1.jpg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양건동지,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오수용동지,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동지,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김영재동지, 로씨야련방 나호드까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 심국룡동지가 수행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를 비롯한 련방정부와 원동 및 씨비리지역 인민들은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로씨야를 방문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극진히 환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의 원동 및 씨비리지역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8월 20일 아침 로씨야의 국경역 하싼에 도착하시였다.

 

하싼역에는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국기가 힘차게 나붓기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역에 도착하시자 로씨야련방 대통령 메드베제브각하의 특별위임에 의하여 하싼에 온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이샤예브가 렬차에 올라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연해변강행정장관 쎄르게이 미하일로비치 다리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 연해변강행정부 부장관 이리나 쓰꼬로보가또바를 비롯한 중앙과 변강의 각급 지도간부들이 따뜻이 맞이하였다.

 

화려한 민족의상을 한 로씨야의 녀성들이 풍습대로 빵과 소금을 드리고 꽃다발과 환영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이샤예브를 비롯한 영접간부들은 로조친선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메드베제브각하께서 김정일동지를 영접하도록 자기들을 파견하였다고 하면서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로조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로씨야를 방문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연해변강행정장관 쎄르게이 다리낀이 연해변강정부와 인민들의 이름으로 선물을 드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8월 24일 로씨야의 부랴찌야공화국 수도 울란-우데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와 상봉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메드베제브대통령과 뜨거운 상봉의 인사를 나누신 다음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하시였다.

 

석상에서 메드베제브대통령은 존경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로씨야를 방문해주신데 대해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이.

 

름으로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이번 방문은 로조친선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는데서 특별히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 새 세기에 들어와 세번째로 로씨야를 방문하신것은 로조친선을 얼마나 중시하시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로조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메드베제브대통령각하와 상봉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멀리 울란-우데에까지 찾아와 친절히 맞아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고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따뜻한 환대속에 원동 및 씨비리지역을 방문하신데 대한 소감을 피력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사이의 회담이 이날 울란-우데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장에는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국기가 걸려있었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동지,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김영재동지가 참가하였다.

 

상대측에서는 대통령대외정책담당 보좌관 쎄르게이 쁘리호지꼬,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이샤예브, 씨비리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똘로꼰스끼, 국방상 아나똘리 쎄르쥬꼬브, 운수상 이고리 레비찐, 로조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 위원장인 지역발전상 윅또르 바싸르긴,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 외무성 부상 알렉쎄이 보로답낀이 참가하였다.

 

메드베제브대통령은 김정일동지께서 원동 및 씨비리지역의 긴 로정을 오가시며 로씨야땅에서 일어나고있는 전변들에 대해 평가해주신것은 로씨야인민의 투쟁에 대한 무한한 고무와 적극적인 지지로 된다고 하면서 로조친선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기울이시는 김정일동지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였다.

 

메드베제브대통령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 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 헌신분투하고있는 전체 조선인민에게 친절한 인사를 전하였다.

 

메드베제브대통령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나라의 실정에 맞게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하여 조선이 취한 적극적인 조치들에 대해 지지를 표시하고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메드베제브대통령을 비롯한 로씨야의 중앙지도간부들과 여러 지역의 정부와 인민들이 방문지들마다에서 친절히 맞아주고 방문기간 뜨거운 환대를 베풀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고 로씨야인민에게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드넓은 원동 및 씨비리지역의 여러 도시와 단위들에 대한 방문을 통하여 메드베제브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로씨야정부와 인민이 경제의 현대화와 국방력강화, 사회적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직접 목격하고 력사, 문화에 대하여서도 더 잘 알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로씨야인민에게 번영이 있기를 축원하시였다.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는 회담에서 호상 자기 나라의 정세를 통보하시고 조로관계가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스럽게 평가하시였으며 쌍무관계발전과 관련한 의견들을 교환하고 토의된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의 일치를 보시였다.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는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는것이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과 근본

리익에 부합될뿐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의 발전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강조하시였다.

 

회담에서는 2000년 평양에서 조인된 조로공동선언과 2001년 조로모스크바선언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친선, 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기초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평등, 호혜적협조관계를 확대강화할데 대해 강조되였다.

 

조로령도자들께서는 사회적진보와 발전을 위한 두 나라 인민들의 힘찬 투쟁속에 전개되고있는 조선에서의 강성국가건설과 로씨야에서의 강력한 국가건설위업이 반드시 성취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에 대한 호상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시였다.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는 회담을 통하여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시였다.

 

회담에서는 전제조건없이 6자회담을 하루빨리 재개하여 9.19공동성명을 동시행동의 원칙에 기초하여 리행함으로써 전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앞당겨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회담에서는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함으로써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적극 기여하려는 조로 두 나라 정부의 의지가 표명되였다.

 

회담에서는 가스를 비롯한 에네르기와 철도를 련결시키는 문제 등 경제협조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일련의 의제들이 상정되였으며 그와 관련한 공동인식이 이룩되였다.

 

회담에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실무그루빠들을 조직운영하며 두 나라가 이 방향에서 계속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와 메드베제브대통령각하께서는 회담결과에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친분관계를 더욱 두터이 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가 편리한 시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도록 초청하시였으며 초청은 감사히 수락되였다.

 

회담은 시종 진지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을 환영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는 이날 저녁 울란-우데시에 있는 로씨야련방 대통령전용초대소에서 성대한 연회를 차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에 초대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메드베제브대통령각하의 안내를 받으시며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우렁찬 박수로써 열렬히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양건동지,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오수용동지,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동지,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김영재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 로씨야련방 나호드까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 심국룡동지와 그밖의 수원들이 또한 연회에 초대되였다.

 

메드베제브대통령과 함께 대통령지역정책담당 보좌관 알렉싼드르 아브라모브, 대통령대외정책담당 보좌관 쎄르게이 쁘리호지꼬,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이샤예브, 씨비리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똘로꼰스끼, 국방상 아나똘리 쎄르쥬꼬브, 운수상 이고리 레비찐, 로조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 위원장인 지역발전상 윅또르 바싸르긴,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 외무성 부상 알렉쎄이 보로답낀, 부랴찌야공화국 대통령 뱌체슬라브 나고비쯴, 인민후랄 의장 마뜨베이 게르쉐비치, 울란-우데시장 겐나지 아이다예브, 로씨야련방무력 동부군관구 제1부사령관 아나똘리 씨도로브, 동부군관구 제36집단군사령관 울라지미르 찔꼬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지도간부들, 군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대통령각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설하시였다.

연회는 시종 친선의 정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을 환영하는 로씨야예술인들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로씨야내무성 내무군협주단, 련방무력 서부군관구협주단, 싼크뜨-뻬쩨르부르그 마리인스끼극장, 부랴찌야민족예술단을 비롯한 이름있는 예술단체들과 인민배우, 공훈배우, 국제콩클수상자들이 출연하는 공연무대에는 합창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합창과 무용 《까쮸샤》, 남성독창 《검은 눈동자》, 노래와 무용조곡 《친선의 땅》, 무용 《로씨야의 재간둥이들》, 합창 《로씨야와 조선은 영원한 벗》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전통적인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로씨야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감사의 정을 표시하였다.

 

경쾌하고 랑만에 넘친 춤과 노래로 로씨야인민의 오랜 력사와 문화, 부랴뜨문화의 일면을 잘 보여준 공연은 예술인들의 높은 예술적기교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예술인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시고 꽃바구니를 전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끝내신것과 관련하여 이날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가 뜨겁게 전송하였다.

 

여기에는 대통령지역정책담당 보좌관 알렉싼드르 아브라모브, 대통령대외정책담당 보좌관 쎄르게이 쁘리호지꼬,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이샤예브, 씨비리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똘로꼰스끼, 국방상 아나똘리 쎄르쥬꼬브, 운수상 이고리 레비찐, 로조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 위원장인 지역발전상 윅또르 바싸르긴,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 외무성 부상 알렉쎄이 보로답낀, 부랴찌야공화국 대통령 뱌체슬라브 나고비쯴, 인민후랄 의장 마

뜨베이 게르쉐비치, 울란-우데시장 겐나지 아이다예브, 로씨야련방무력 동부군관구 제1부사령관 아나똘리 씨도로브, 동부군관구 제36집단군사령관 울라지미르 찔꼬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지도간부들, 군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와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께서 뜨거운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메드베제브대통령은 존경하는 김정일동지와 다시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김정일동지의 중대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기간 온갖 성의를 다하여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준 메드베제브대통령과 로씨야정부와 인민에게 다시금 사의를 표하시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6일간에 걸쳐 로씨야 원동 및 씨비리지역의 여러 도시들과 많은 단위들을 방문하시였다.

 

방문기간 로씨야련방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이샤예브,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과 해당 지역의 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기간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로씨야의 중앙과 지역의 지도간부들, 인민들의 진심어린 열렬한 환영을 받으시였으며 그들과 친선적인 담화를 나누시면서 여러 지역 인민들의 풍습과 생활을 더욱 깊이있게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8월 21일 로씨야련방의 원동지역에 위치한 아무르주를 방문하시였다.

 

로씨야의 원동지역은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혁명활동을 벌리시였으며 해방된 조국의 미래를 그려보시며 타향에서 봄을 맞으시던 백두산위인들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하바롭스크의 원동지역야영구를 비롯하여 력사의 사적들이 수많이 깃들어있는 사연많은 고장이다.

 

또한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여러차례 모시였던 남다른 자랑을 안고있는 원동지역의 인민들은 각별한 친근감을 안고 김정일동지를 맞이하였다.

 

원동지역의 아무르주 부레야역에는 두 나라 기발이 힘차게 나붓기고 손에손에 두 나라 기발을 든 환영군중들이 나와있었다.

 

김정일동지께서 역에 도착하시자 군악단의 환영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아무르주민속가무단 예술인들이 흥겨운 민요에 맞추어 춤률동을 펼치고 두 나라 기발을 흔들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접나온 아무르주 장관 올레그 꼬줴먀꼬, 아무르주립법회의 의장 알렉싼드르 바슌, 부레야구역 행정장관 빠벨 슈떼인을 비롯한 주와 시, 구역의 책임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시였다.

 

김정일동지께 화려한 민족의상을 한 로씨야녀성들이 풍습대로 빵과 소금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원동의 대동력기지 부레야수력발전소를 참관하시였다.

 

현지에서 부레야수력발전소 지배인을 비롯한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의 연혁을 들으신 다음 발전기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전력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전망대에 오르시여 거창하게 일떠선 발전소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부레야수력발전소는 로씨야의 력사에 남을 위대한 창조물의 하나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용감하고 재능있는 로씨야인민이 수십년간에 걸치는 자연과의 투쟁을 벌려 현대적인 대규모수력발전소를 일떠세운데 대해 높이 평가하시면서 발전소의 로동계급이 전력생산을 정상화하여 원동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록에 《부레야자연을 정복한 로씨야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2011.8.21 김정일》이라는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

 

부레야수력발전소의 일군들은 존경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자기들의 기업소를 몸소 찾아주신것은 전체 종업원들의 크나큰 영광과 자랑으로 된다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친필을 비롯하여 기념사적들은 기업소의 발전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께 부레야수력발전소 지배인이 전체 종업원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심을 담아 성의껏 마련한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의 아무르주방문을 환영하여 주장관 올레그 꼬줴먀꼬가 오찬을 마련하였으며 주의 예술인들이 성의껏 준비한 예술소품공연이 있었다.

 

꼬줴먀꼬장관은 로조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존경하는 김정일동지를 주정부와 인민들의 이름으로 열렬히 환영하면서 건강하시고 정력에 넘치신 장군님을 자기들의 고장에 모시게 된 기쁨을 피력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아무르주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기념하여 주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는 아무르주 일군들과 인민들의 마음을 담아 삼가 선물을 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8월 23일과 24일 로씨야련방의 씨비리지역에 위치하고있는 부랴찌야공화국을 방문하시였다.

부랴찌야공화국의 지도간부들과 주민들은 머나먼 자기들의 고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온갖 지성을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수도 울란-우데에 도착하신 김정일동지를 부랴찌야공화국 대통령 뱌체슬라브 나고비쯴, 인민후랄 의장 마뜨베이 게르쉐비치, 씨비리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부 부랴찌야공화국담당 련방책임시찰원 쎄르게이 쉴린, 부랴찌야공화국정부 부수상 겸 대통령 및 정부행정부 책임자 뾰뜨르 노스꼬브, 울란-우데시장 겐나지 아이다예브를 비롯한 중앙과 지역의 지도간부들이 따뜻이 맞이하였다.

 

로씨야와 부랴뜨, 에베크민족의상을 한 시민들이 지역의 여러 민족풍습대로 빵과 소금, 푸른 수건과 우유, 꽃다발을 드리면서 열렬히 환영하였다.

 

나고비쯴대통령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존경하는 김정일동지를 자기들의 고장에 모신것은 부랴찌야공화국을 비롯한 지역인민들의 커다란 영광으로 된다고 하면서 전통적인 로조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머나먼 로씨야의 씨비리지역을 방문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부랴찌야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를 비롯한 지역의 여러곳을 참관하시면서 씨비리지역 여러 민족들의 풍습과 생활을 료해하시였으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열렬한 축하와 환영을 받으시였다.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이샤예브, 부랴찌야공화국 대통령 뱌체슬라브 나고비쯴, 인민후랄 의장 마뜨베이 게르쉐비치, 씨비리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부 부랴찌야공화국담당 련방책임시찰원 쎄르게이 쉴린, 부랴찌야공화국정부 부수상 겸 대통령 및 정부행정부 책임자 뾰뜨르 노스꼬브, 울란-우데시장 겐나지 아이다예브,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이 동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의 대자연호수 바이깔호를 돌아보시였다.

 

씨비리남부의 부랴찌야공화국과 이르꾸쯔크주사이에 초생달모양으로 자리잡고있는 바이깔호는 《깊고 풍부한 호수》라는 뜻으로 불리우고있는 자연호수로서 그 면적이 3만 1,700여㎢, 둘레가 2,100㎞, 호수물면의 해발고가 455m나 되며 호수중심부의 깊이가 1,643m이상인 세계적으로 제일 깊은 호수이다.

 

수천만년에 걸치는 여러단계의 침강현상으로 형성된 바이깔호는 17세기 후반기 씨비리를 개척한 로씨야와 부랴뜨사람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40m이상의 투명도와 독특한 자연풍경, 바이깔바다표범, 바이깔흰연어, 철갑상어를 비롯한 특이한 생물들의 서식과 전해오는 전설들로 하여 더욱 이름나고있다.

 

바이깔호에는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1961년 7월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어버이수령님을 모시였던 잊지 못할 력사의 사적이 깃들어있다.

 

김정일동지를 려객선 《임뻬리야》호의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려객선에 오르시여 반세기전 그날처럼 조로친선의 정을 안고 끝없이 출렁이는 호수를 항행하시면서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빛나는 생애와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추억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풍치수려한 씨비리의 명승 바이깔호는 로씨야인민의 자랑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호수와 주변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

 

관리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며 로씨야인민의 생활과 복리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부랴찌야공화국 방문을 환영하여 뱌체슬라브 나고비쯴대통령은 오찬을 마련하였다.

 

오찬회는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김정일동지를 환영하여 부랴찌야공화국 예술인들이 특별히 준비한 예술소품공연이 있었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로씨야 및 공화국의 인민배우, 공훈배우, 국제콩클수상자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 《알딴 델헤》, 《꾀꼴새》, 남성독창 《두루미떼》, 혼성2중창 《리별의 시각》, 민족기악독주 《민족음악련곡》과 우리 나라 노래인 남성독창 《경례를 받으시라》를 비롯한 종목들이 올랐다.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넘쳐흐르는 공연은 출연자들의 높은 예술적기교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 부랴찌야공화국 대통령 뱌체슬라브 나고비쯴은 공화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삼가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울란-우데시안의 쏘베트광장과 대형슈퍼마케트 《메가띠딴》을 비롯한 시내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의 오랜 력사와 지역인민들의 생활과 풍습, 도시경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8월 25일 자바이깔스크변강지역을 통과하시였다.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을 마치시고 떠나시는 김정일동지를 국경역인 자바이깔스크역에서 로씨야련방의 중앙과 지역의 지도간부들이 전송하였다.

 

kim_jong_il_medvedev_2.jpg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전기간 성심성의로 안내해준 로씨야련방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이샤예브,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과 자바이깔스크변강 행정장관 게니아 뚤린, 변강정부 국제협조상 윅또르 벨로우죠로그, 변강 련방안전국장 와씰리 씨도로브 등 지역 지도간부들의 뜨거운 전송을 받으시며 로씨야를 출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광활한 원동과 씨비리지역의 여러곳을 오가시며 용감하고 근면한 로씨야인민의 사상감정과 풍습 그리고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부문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료해하시였으며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심으로써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은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를 비롯한 로씨야정부와 여러 지역 지도간부들, 친근한 원동 및 씨비리지역 인민의 특별한 관심과 환대속에 성과적으로 끝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결과에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로씨야정부와 원동 및 씨비리의 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의 뜨거운 환대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번에 진행하신 로씨야련방 원동 및 씨비리지역에 대한 1만 5,000여리의 대장정은 전통적인 조로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으로서 조로친선의 년대기우에 빛나게 기록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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