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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ovembre 2011 3 02 /11 /novembre /2011 23:50
(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 83(1994)년 11월 1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7년이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시대 과학적사회주의의 대헌장에서 사회주의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다고 하시면서 그의 진리성과 불패성을 전면적으로 론증하시였다.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인 사회주의는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그 철의 선언의 과학성이 오늘 현실로 증명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승리의 길을 따라 력사는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자본주의가 쇠퇴하여 멸망의 구렁텅이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 사회주의는 재생강화되여 승승장구하는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고있다.

1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지난세기말 일부 나라들에서 일어난 자본주의복귀소동을 놓고 사회주의가 망하였다고 환성을 올렸다.

 

자본주의의 《영원성》을 떠들면서 사회주의의 력사적《종말》까지 운운하였다.

 

새 세기의 오늘 정반대의 현실이 펼쳐졌다.

 

개인주의에 기초하고 계급적대립과 투쟁이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여있는 자본주의는 그 구조적모순과 반동성으로 하여 세계 도처에서 규탄배격당하고 최악의 위기속에 헤매고있다.

 

자본주의는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며 자본주의를 《세계화》하기 위해 날뛴 그때부터 더욱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었다.

 

정치분야에서 《다당제》, 《민주주의》, 경제분야에서 극단한 자유주의와 개인주의를 고취하는 신자유주의는 세계 여러 나라들에 파국과 불행을 몰아왔다.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사회정치적혼란에 빠지고 수백수천만명이 목숨을 잃거나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피난민의 비참한 처지에 놓이였다.

 

《세계화》에 의한 금융자유화는 세계적규모에서 투기를 조장하고 금융위기를 심화시켰다.

 

1990년대에 나라들과 지역적규모에 국한되였던 금융위기가 현세기에는 세계적인 범위에서 재난을 가져왔다.

 

1995년에 메히꼬가 금융위기로 420억US$의 직접적인 손실을 입고 1997년 아시아금융위기로 유관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이 적어도 50% 감소되였다면 현 세계금융경제위기는 지구적규모에서 수조US$의 손실을 초래하였다.

 

《세계화》를 추진한 미국과 서방의 자본주의나라들자체가 그 소용돌이속에 휘말려 아우성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국주의를 중심으로 하여 되살아나고 랭전종식후 기고만장해졌던 자본주의가 그 중심에서 곪아터져 밑뿌리채 뒤흔들리고있다.

 

인류를 반대하는 재난적인 세계대전으로 자멸을 면치 못한 과거 파쑈렬강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은 스스로가 제3차 세계대전으로 명명한 《반테로전》에 의해 헤여나올수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다.

 

미국의 금융경제위기가 자본주의세계전반의 위기로 확대되고 그 계급적모순이 격화되고있다.세계적판도에서 《월가점령》시위와 같은 피압박근로대중의 혁명적진출이 강화되고있다.

 

극소수가 다수를 지배하고 착취, 억압하는 자본주의는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랐다.

 

미제국주의의 마지막지탱점인 금융패권도 붕괴의 위기에 처하였다.

 

국내총생산액과 맞먹는 14조US$의 한도를 넘어 끝없이 늘어만 나는 미국의 채무위기가 딸라가치인하를 초래할수 있다는 우려로부터 여러 나라들에서 외화보유를 금으로 전환하는 추세가 나타나고있다.

 

일부 나라 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내에 세계화페가 금과 은으로 전환될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있다. 미국딸라에 대한 환상이 깨여지고있다.

소수 자본주의렬강들이 세계의 대다수 나라들과 인민들을 마음대로 착취하고 략탈하던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있다.

 

브라질, 로씨야, 인디아, 중국, 남아프리카로 구성된 브릭스(BRICs)가 남남협조로 서방주도의 낡은 국제경제질서에 단호히 도전하고있다.

 

호상간무역결제를 민족화페로 전환함으로써 미국의 딸라패권주의에 결정적인 반격을 가하였으며 정치, 경제적으로 지위와 발언권을 높이고있다.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 우리의 아메리카인민들을 위한 볼리바르동맹(알바)과 같은 지역기구들에 의거하여 서로의 협조를 강화함으로써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을 비롯한 발전도상나라들은 1990년대에 비하여 금융위기의 영향을 적게 받고있다.

 

자본주의의 내부모순과 대립도 격화되고있다.

 

세계금융위기의 발생원인이 미국식자본주의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금융분야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요구하는 도이췰란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동맹나라들과 이를 거부하는 미국사이의 마찰이 심화되고있다.

 

미국이 딸라시세를 인위적으로 낮추어 리득을 보려 하는것과 관련하여 미국딸라와 유로사이의 《전쟁》이 표면화되고있다.

 

유로의 존재가능성에 회의심을 표시하면서 유럽동맹의 해체를 운운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있다. 위기에 처한 동맹성원국들에 대한 구제를 반대하고 민족주의, 국가주의를 제창하는 우익사조가 대두하고있다.

 

유럽동맹이 다극화를 추동하는 하나의 극으로 더욱 강화되지 못하고 존망문제까지 론의되는 지경에 이른것은 그 리념적기초가 개인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자본주의에 있기때문이다.

 

유럽동맹의 위기는 사실상 그 리념적기초를 다시 검토해야 하는 위기, 자본주의의 위기이다.

 

프랑스대통령 싸르꼬지는 자본주의가 《만신창이 되였을뿐아니라 그 기발대도 거의 부러졌다.》고 실토하였다.

 

지금 서방나라들이 구제금확보요 뭐요 하지만 그것은 속병에 고약바르기와 마찬가지이다.

 

돈으로는 자본주의를 위기에서 구원할수 없다.

 

한때 부르죠아혁명운동을 이끌었던 프랑스인들이 오늘에 와서 자본주의의 전도에 대해 제일 비관하고있다. 프랑스인의 43%는 자본주의경제제도에 대한 신심을 완전히 잃고 그것을 철저히 포기해야 한다고 간주하고있다.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는 이렇게 썼다.

 

자본주의적인 세계경제라고 할수 있는 현행제도가 자기의 본질적인 특징을 계속 유지할것이라는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이 제도는 점점 더 정상상태에서 벗어나 오늘날에는 구조적위기에 이르렀다.확실한것은 현 제도가 지속될수 없다는것뿐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이러한 현실을 느끼지 못하거나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20개국회의를 소집하고 아무 쓸모도 없는 합의를 이룩하려고 애쓰고있는가 하면 시장에서 투기를 하고 재간껏 경제를 《발전》시키고있다. 이 모든 활동들은 구조적위기를 더욱 심화시킬뿐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자본주의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전쟁에서 찾고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레바논, 파키스탄 등 세계 도처에로 전쟁을 확대하고있다.

 

전략자원과 시장을 쟁탈하기 위한 전쟁에 자본주의렬강들이 경쟁적으로 뛰여들면서 그들사이의 결탁관계에 금이 가고 모순이 더욱 두드러지고있다.

 

미국이 《반테로전》을 통해 앞장서 걸은 파멸의 길을 서방렬강들이 뒤따르고있다.

2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에 심대한 타격을 안기고 새로운 앙양기를 맞이하고있다.

 

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기도가 물거품이 되고 사회주의가 재건강화되는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있다.

 

제국주의의 악랄한 도전과 훼방속에서도 사회주의의 붉은 기발은 중국, 윁남, 라오스, 꾸바 등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 힘차게 휘날리고있다.

 

세계진보적인류는 선군의 한길을 따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사회주의를 수호해나가는 조선의 현실에서 사회주의의 창창한 미래를 락관하고있다.

 

270여개 정당이 평양선언의 기치밑에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자본주의를 거부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것이 시대의 기본흐름으로 확고히 자리잡고있다.

 

미국식《세계화》의 마수가 그 어느 지역보다 가깝게 미쳐 막대한 피해를 입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사회적변혁이 실현되고있다.

 

낡은것을 뒤집어엎고 새것을 창조하기 위한 혁명실천속에서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뚜렷이 증시되고있다.

 

자본주의제도하에서 불치의 병으로 남아있던 기아와 실업, 락후와 빈궁,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종국적으로 청산되고있다.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존엄과 행복을 되찾고있다.

 

소수 특권계층의 리익이 아니라 대중의 리익을 중시하고 실현하며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할것을 주장하는 진보적정당과 인사들이 선거에서 승리하여 집권하고있다.

 

이것은 베네수엘라와 브라질, 니까라과, 볼리비아, 에꽈도르, 뻬루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나라들뿐아니라 전세계를 휩쓸고있는 지배적인 정치흐름이다.

 

볼리비아대통령 에보 모랄레스는 얼마전 자본주의는 인류가 안고있는 문제들을 해결할수 없으며 새 세기는 인민들의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영국의 BBC방송이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과반수의 응답자들이 자유시장경제체제에 기초한 자본주의제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사회주의사상을 지지하였다. 여론조사에 참가한 15개 나라 사람들은 대기업들이 국유화되거나 국가가 다수의 주식을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견해가 제일 강한 사람들은 바로 자본주의를 복귀시킨 나라들의 주민들로서 로씨야에서는 77%, 우크라이나에서는 75%에 달하였다.

 

여론조사 조직자들중의 한사람인 밀러는 《이것은 1989년에 베를린장벽이 해체된후 자본주의가 결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하였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일본의 《아사히신붕》과 도꾜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본주의의 미래》에 관한 연단에서 도꾜대학 경제학부 교수 이와이 가쯔또는 《자본주의의 적은 더이상 사회주의가 아니다. 새로운 적은 자본주의의 사상관념 즉 자유방임주의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란대통령 아흐마디네자드는 이슬람교국가회의기구 경제수뇌자회의에서 《현 세계경제위기의 원흉은 바로 자본주의체제이다. 이 체제에는 대변혁이 필요하다. 고리대에 기초한 세계체제는 이미 붕괴되였다. 이것은 자본주의가 실패하였다는것을 확증해준다.》고 하였다.

 

언론들은 《자본주의를 반대하는 풍조》가 금융풍파의 꼬리를 바싹 물고 무섭게 몰려오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부르죠아반동들과 그 사환군들이 기마경찰과 직승기까지 동원하며 《월가점령》시위진압에 미쳐날뛰지만 자본의 착취와 억압에서 벗어나려는 인민들의 투쟁열기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여러 나라의 사회주의자들과 로동계급, 피압박인민들과 민족들은 지금 자본주의의 철쇄를 마스며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있다.

 

베네수엘라대통령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는 라틴아메리카가 좌익력량쁠럭형성의 새시대에 들어섰으며 사회주의만이 세계경제를 위기에서 벗어나게 할수 있다고 하면서 자주와 존엄, 사회주의를 위한 베네수엘라인민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현실은 자본주의가 반동성과 취약성을 드러낼수록 사회주의에 대한 세계 인민들의 신뢰는 더욱 높아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회주의는 가슴아픈 좌절과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하여 풍부한 경험과 교훈을 쌓았으며 보다 광범하고 튼튼한 계급적지반을 갖추고 더욱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다.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와 자유, 평등, 정의를 추구하는 력량, 조국을 사랑하고 인민의 권리와 리익을 지키려는 력량이 모두 사회주의를 지향하고있다.

 

우리 시대는 자본주의의 멸망이 가까와오고있으며 세계인민들이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력사적전환의 시대이다.

 

개인주의, 자유주의에 기초한 오합지졸의 자본주의사회가 화목과 단합, 안정과 번영을 이룩할수 없고 오래갈수도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사회적집단을 이루고 활동하는 사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만이 사회성원들의 집단적협력, 인민대중의 단결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할수 있다.

 

사람위주의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이고 가장 우월하며 가장 위력한 사회주의이다.

 

현대조선의 력사는 자본주의와의 사생결단의 대결속에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여온 사회주의승리의 력사이다.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하는 대결전이 첨예하게 벌어지는 환경속에서 미제와 직접 맞서있는 우리가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강성부흥을 위한 대진군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력사의 기적이다.

 

세계의 많은 나라 사람들이 우리 나라를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면서 사회주의길로 나아갈 굳은 결의를 다지고 사회주의운동을 재건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지금까지 남들이 어떻게 하건, 무엇이라고 하건 관계없이 자기 신념과 결심에 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고 지켜온것이 얼마나 정당하고 긍지높은 일인가 하는것을 실증하여주고있다. 분별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가 가는 길이 옳다는것을 인정하고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전체 인민이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에 기초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있으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원칙에 따라 서로 돕고 이끌면서 함께 투쟁해나가고있다.

 

이것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생각할수 없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자랑이며 우리 인민의 끝없는 행복과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 바로 여기에 김일성조선 100년사의 주되는 총화가 있다.

 

미래가 걱정되거든 사회주의본태가 맥맥히 흐르는 조선을 보라.

 

인류의 미래는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에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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