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프랑스조선친선협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담화를 지지하여 16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중대담화에서 군사적긴장상태의 완화문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문제, 미국이 내놓은 《핵없는 세계건설》문제를 포함하여 쌍방이 원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폭넓고 진지하게 협의할수 있는 고위급회담을 미국정부에 제안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고있는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안을 환영한다. 미국은 대화와 협상을 외면하면서 정세를 격화시킬것이 아니라 조선의 제안에 지체없이 긍정적으로 응해나와야 한다. 조선인민과 국제사회는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첨예한 대결상태, 전쟁전야에로 몰아간 책임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만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미국은 명심해야 한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