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기자회견 “3자 변제안, 일 극우주의자 희망하는 미래” 민주 “윤 정권, 일본 반성은 뒷전에 조공 보따리부터 챙겨”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주최로 ‘한일정상회담 시민사회 입장 발표 기자회견’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손팻말을 든 한 참석자 너머로 태극기가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일본의 사죄와 반성은 뒷전으로 둔...
Lire la suite남북 민화협, 금강산 연대모임 (금강산=연합뉴스) 남북 민화협은 지난 3일 오후 금강산에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모임'을 열었다. 사진은 행사에서 발언하는 김홍걸 남측 대표상임의장. 2018.11.4 [민화협 제공] kimhyoj@yna.co.kr (금강산=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남측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가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 치하 강제징용 피해자...
Lire la suite얼마전 일본당국은 2019년부터 고등학교들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의 교육을 의무화한다는 학습지도요령리행조치를 고시하였다. 이보다 앞서 채택된 학습지도요령해설서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이며 《불법적으로 점거》되여있다고 서술하고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고등학교들에서는 독도를 《다께시마》로 표기하여 《일본고유의 령토》로 가르치는 교육을 2019년부터 정식으로 시작하게 된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학습지도요령이라는것이 교수용참고서로서 과정안에...
Lire la suite정부, 8월14일 지정해 명예회복사관학교·경찰대 여성비율 확대젠더폭력방지법 제정도 검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집을 방문해 김군자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며 손을 꼭 잡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피해 사실을 증언한 8월14일(1991년)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로 정부가...
Lire la suite(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기독교교회협의회가 21일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선언을 발표하여 성노예문제《합의》를 전면거부한다고 밝혔다. 선언은 지난해 12월 28일 남조선과 일본당국사이의 성노예문제《합의》는 력사를 외곡한 정치행위라고 규탄하였다. 《합의》는 합의문조차 없는 변칙적합의이며 《최종적 및 불가역적해결》,《국제사회에서 상호 비난,비판을 자제한다.》고 선언하는 등 국제관례를...
Lire la suite(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극단적인 적대의식의 발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반공화국적대시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최근 일본당국은 우리 나라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걸고 반공화국적대시압력책동의 도수를 높일 목적밑에 독자적인 《제재조치》를 보다 구체화하고있다. 지난 6일 일본당국은 수상관저에서 각료회의를 열고 우리의 그 무슨 《핵과 탄도미싸일관련 혹은 기타 대량살륙무기관련 계획 및 활동에...
Lire la suite(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력사에 도전하는 군국주의적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에는 군국주의에 환장하여 돌아치는자들이 적지 않다. 그중에서 아베는 특등 군국주의광신자로 알려져있다. 국수주의가 골수에 꽉 차있는 그는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망언을 쏟아내여 사람들을 아연케 만들고있다. 아베는 얼마전에도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하여 수상의 《야스구니진쟈》참배와...
Lire la suite(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발해는 일본의 경제와 문화발전에 큰 영향을 준 동방의 강성한 나라였다. 698년에 고구려의 뒤를 이어 세워진 발해는 200여년간 존재하였다. 발해는 발전된 고구려의 경제, 문화를 이어받아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나갔다. 발해인민들은 자기의 창조적로동으로 높은 생산력발전을 이룩하고 과학과 문학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슬기와 지혜, 재능을 발휘함으로써 주변나라들에도 널리 알려졌다. 발해는 727년에 첫 사절단을 일본에 파견한것으로부터...
Lire la suite(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일본의 《요미우리신붕》과 《산께이신붕》은 우리 나라가 그 무슨《중대발표》를 앞두고 해외주재 외교관들에게 대기할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하였다. 이것은 완전한 허위날조이다. 우리는 그러한 발표를 생각해본적도 없으며 그와 관련한 지시를 내린적도 없다. 일본신문들의 보도는 너절한 모략행위이다. 엄중한것은 두 신문이 다같이 무엄하게도 우리 최고수뇌부의 《건강이상설》을 운운하면서 공화국의 존엄에 대해 악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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